[강연리뷰] 블룸컴퍼니 ‘몰입’ 세미나_하하프로젝트
강연주제 : 몰입
강연주최 : 블룸컴퍼니
강연일시 : 2014년 4월 22일 19시~21시
오랜만에 외부강연에 참가를 했습니다. 교육을 업으로 하면서 최근에는 강의를 주업으로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강연 참가가 쉽지 않더군요. 이번에는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석사논문 주제가 몰입(Flow)과 깊은 관계가 있기에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주로 강의장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곤 했기에 강의장 테이블에 앉아 앞을 바라보고 있자니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저는 모든 교육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학습자의 역할을 하기에 금방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학습자답게 중간에 조별 발표도 대표로 하게되었지요.
약 2시간 동안 '몰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몰입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종합해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반쯤 몰입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게임' 기획 실습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육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일까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때 기대하는 목표치가 높지 않습니다. 단 몇 시간을 통해 제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칠만한 대단한 것을 얻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 한 가지라도 나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 내 삶의 작은 부분이나마 변화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으로 참가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몰입'이라는 지식적인 내용을 '게임' 실습을 통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부분에서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과정에 참가하신 분들이 지적자극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말 먼 곳에서(심지어 경기도 화성에서까지) 일을 마치고 달려오신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블룸컴퍼니는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들어왔던 회사인데,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프로그램까지 참가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하하 프로젝트는 매월 1회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돈 2만원으로 지적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찾아 오기 쉽도록 친절하게 준비해주셨네요.
열심히도 필기했지요? ㅋㅋ
나는 언제 몰입하고 있는지 시간표 구성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백수의 삶 널럴하군요.
이제 좋은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업무몰입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블룸컴퍼니의 프로그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