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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라이프/지식관리

[아이패드] 최강어플 플립보드(Flipboard)

드디어 아이패드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올 6월 회사 전무님께서 미국 컨퍼런스에 가셔서 구입해오신 아이패드를 사용하여왔습니다.
그런데 4.2.1 업데이트와 함께 한글지원이 되면서 활용도가 완전 바뀌어버렸습니다.
최근에 느끼는 것 중 하나는 "한가지 소소한 변화가 많은 변화를 유도한다"는 사실입니다.

아이패드 한글화 이후에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 관련 도서를 주문하여 읽고있다.
그 중 '아이패드 혁명'이라는 책을 읽다가 몇몇 필자가 극찬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Flipboard'라는 어플로 SNS의 내용을 매거진형태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 글로 이해했을 때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다운받아 잠깐 활용해보고
플립보드의 전도사가 되어버렸다.
최근 SNS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생기면서 잘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플립보드를 깔고나서 그 동안 밀린 SNS들을 보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자세한 화면은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1. 세련된 디자인으로 SNS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됨
2. 이미지들이 눈에 잘 들어옴
3. 멘션이 한눈에 들어와서 멘션을 주고받는 것이 편함
4. 액션이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음
5. 페이스북, 트위터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음

[단점]
1. 첫 로딩시간이 김
2. 로딩을 일정단위로 해오다보니 조금 읽다보면 다시 로딩이 일어남
3.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기능이 없어 컨텐츠생산이 어려움
4.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제외한 자료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음


플립보드 어플리케이션을 클릭



플립보드의 첫화면으로 액션이 들어간 멋진화면을 제공한다. 오른쪽을 터치하여 책장을 넘기듯이 넘겨주면 메인화면으로 이동한다.


메인화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디폴트로 1,2번째에 배정하고 나머지는 조정할 수 있다.


페이스북 화면
마치 잡지 한면을 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아이패드의 큰 화면을 활용하여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와 보기가 좋다.



글 하나를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바뀐다.
상단에 내용이 들어가고 그 아래에 사진이 확대된다.
그리고 하단에 코멘트를 달 수 있다.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는 글을 클릭해보니 사이트로 이동해서 바로 영상을 보여준다.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을 경우 한 화면에 보여줘서 너무 좋다.
마치 한장의 사진앨범을 보는 듯하다.



페이스북 가로화면


가로화면 글 확대
오른쪽으로 코멘트들이 보여서 보기가 좋다.



트위터 화면



트위터 글 확대화면
트위터의 장문을 한 화면에 별도의 클릭없이 보여줘서 무척 편하다.
마찬가지로 하단에 멘션을 달 수가 있다.


트위터 가로화면


트위터 가로화면
글 선택화면.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오른쪽에 멘션들을 보여준다.


메인 가로화면


'Add a Section'을 클릭하면 선택할 잡지(?)들이 나타난다.


하단으로 내리면 카테고리별로 선택할 수 있게끔 해 놓았다.



나의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남긴 글들을 볼 수 있는 화면을 추가해보았다.


내가 쓴 글들이 아래와 같이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