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owth

2015년 마지막 강의는 ‘목표시간관리’라는 주제였습니다. 사람들이면 누구나 연말, 연초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 오르잖아요. 그래서 12월에 이런 분들을 타겟으로 준비한 과정입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고 그 중 19명(20명 정원)이 참석하셨습니다. 연초에 기획하여 일정을 잡았던 과정이었지만, 12월에도 여전히 바쁜 일정으로인해 취소를 할까?를 마지막까지 고민했었으나,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강행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힘든 일정 때문이었는지 교육시작 몇 일전부터 몸살에 걸렸고 강의 당일에도 몸과 목의 상태가 안좋아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참가자들 덕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몸이 좋아졌어요. 목표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

2015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목표를 리뷰해보았습니다. 매년 목표를 수립하고 리뷰하는 것이 올해로 5년 째가 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목표도 많아지고, 달성하는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네요. 올해부터는 그 해에 집중해야하는 목표를 ‘중점목표’, 인생에서 항상 노력해야하는 부분은 ‘항시목표’로 구분하여 목표수립을 하였습니다.(관련글 : [목표관리]GD의 2015년 목표수립하기!!) 매년 마지막 주에 따로 시간을 내어 한 해를 리뷰하는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데, 올해는 12월 28일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그 전까지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틈틈이 2015년 목표를 보면서 머리속으로 리뷰를 해오다가 오늘 여유가 조금 생겨 병원 앞 카페에서 한 해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조직에 ..

오랜만에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 시간이 3시간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았는데, 스마트워크 내용외에 신입사원의 마인드셋까지 다뤄주길 바래 과정 구성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스마트워크 하위모듈 중 ‘기획’과 관련된 부분을 뺐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스마트워크’과정 내용을 이번기회에 업데이트하고 신입사원에게 적합한 사례와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안 작업을 했습니다. 3시간 30분짜리 강의장표가 200장이나 되네요. 산술적으로 1시간에 60장의 장표를 설명해야한다는 생각에 시작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너무 욕심을 낸건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신입사원들은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설명을 간소화하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도 딱 10분..

2014년 한 해는 윈키아 플래너를 열심히 활용하였습니다. 제 경우에는 시간관리를 top-down과 bottom-up 방식을 mix하여 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올해의 목표를 기준으로 월관리 - 주관리 - 일관리 간 비교를 통해 놓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몰입해야 할 일들을 우선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스케줄의 경우 구글캘린더에 통합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스케줄 적는 것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단, 일관리를 위해서 당일 일정(스케줄)을 알아야 가능한 업무가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다이어리에 먼저 작성한 후 주중에 처리해야할 일을 확인하면서 당일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여년간 목표, 시간관리를 해오면서 수립한 모델로 Flow 시..

2013년부터 다시 종이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트를 좋아했던터라 다양한 다이어리를 써오다가, 2002년 군생활 시절에 후배가 쓰는 프랭클린플래너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죠. 그 후 약 6년간 프랭클린플래너를 쓰다가 2년 정도 3P바인더를 썼습니다. 3P바인더에 큰 만족을 하며 쓰던 중 2009년 4월경 아이팟터치란 대단한 디바이스를 접하게 됩니다. 1,2개월 개인생산성을 높여주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해보니 종이다이어리가 더이상 필요없어지더군요. 그 후 아이폰 3GS를 구입하고 아이패드까지 넘어오면서 종이 다이어리와는 영영 이별하는 줄 알았습니다.2012년 말 페이스북에서 윈키아플래너라는 새로운 형태의 다이어리를 보고 호기심에 구매를 한게 인연이되서 3년째 구매를 하고 있네요. 첫..

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가 생기고, 이제 아이가 걷고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가정을 이루면 가족의 목표를 수립해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4년 마지막날 저녁 가족과 식사를 하며 와이프에게 2015년 우리 가족의 목표를 수립해보자고 말했더니, 흔쾌히 승락을 해주네요.포스트잇 각자가 원하는 올해의 목표를 적어서 모았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이는 작성하지 못했지만 2016년이나 2017년에는 함께 하겠죠?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모방능력에 대해 감탄을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체험중입니다. 엄마, 아빠가 포스트잇에 무언가를 적어 벽에 부착하기 시작하자, 아이도 따라하네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2015년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

2015년 업무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년간 맡은 업무를 분류하고 각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필요한 하위업무(최소한으로 분류)를 나눕니다. 업무관리가 숙달되기 전에는 최대한 세부적으로 최소한의 행동단위까지 쪼개는게 좋지만, 몇 년째 동일한 직무를 맡고 있다보니 최소한의 일정관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하위업무 분류를 진행합니다. 업무의 중요도와 목표를 수립하고 경영계획 상에 배정된 예산 내에서 활용이 가능한지 파악하기 위해 예산을 대략적으로 수립합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시기를 월단위로 계획합니다. 그리고 각 업무별로 시행할 때 고려해야하는 요소에 대해서 비고에 적어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별로 시행되는 업무량을 체크하여 쏠림현상이 있는지 파악하면서 업무간 일정을 조정합니다. 제 경우는 교육..

2011년부터 4년 째 년간 목표를 수립해오고 있다. 4년간 목표를 수립하고 관리하면서 방법에 개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년간 목표를 'Monthly Action Plan'을 통해 월단위로 쪼개어 좀더 실현가능성을 높혔다. 월단위로 목표를 세분화 및 가시화하니 시간관리를 통한 실행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상반기 리뷰를 통해 잘된 점과 개선해야할 부분을 돌아보고 하반기에 집중해야할 영역을 찾아내고자 한다. 6월 말부터 노트에 정리를 했으나 이직 후 바쁜 일정으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2014년 목표는 위와 같다. 2014년 부터는 평생동안 지켜야하는 것들을 '항시목표'로 올해 집중해야할 것들은 '중점목표'라는 이름으로 구분했다. 올해의 목표를 상반기 중에 '완료', '진행 중', '하반기..

주제 : 프로들의 일하는 법 일시 : 2014년 4월 16일 9시30분 ~15시30분 , 총 5시간 대상 : 일진그룹 승진자 32명 일진그룹의 2014년 승진자들과 5시간동안 '프로들의 일하는 법' 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누고 왔습니다. 1일차에 열정과 목적 및 목표수립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인생과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학습하였고, 2일차에는 저와함께 태도를 바탕으로 실제로 업무에 적요할 수 있는 업무관리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습니다. 과정흐름은 개념설명 - 관련 툴 및 방법 - 적용사례의 순서로 진행하여 현업에 돌아가 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5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툴과 사례를 전달하였습니다. 학습자들은 그 중에 본인에게 적합한 툴과 방법을 최..

일시 : 2014년 3월 13일 14시~18시 장소 : 홍대 인사이트클래스 대상 : 코웨이 대리승진자 2차 주제 : 목적이 이끄는 삶 Workshop(목표-시간-성과 관리) 3월3일에 1차 강의를 진행한 후 강의비중을 조금 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대리승진시점에 미래비전에 대한 고민들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인지,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관리 부분을 1시간만에 전달하다보니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코웨이 대리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교육내용은 1차와 비슷하기 때문에 관련설명은 1차 후기내용으로 대신합니다. ———————————————————————————————————— 코웨이의 대리승진자들과 4시간 동안 '목적이 이끄는 삶' Workshop을 진행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