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광고랩사인 메조미디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조직커뮤니케이션과정 강의를 진행했다. 버크만 진단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의 성격강점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위주로 구성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현업배치 후 만날 수 있는 선배들의 유형을 버크만메소드의 4가지 컬러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대응방법에 대해 도출해보았다. 비교적 적은 규모인데다가 적극적인 신입사원들이라 중간중간 질문을 해가면서 진행했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활동과 학습자와의 인터랙션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시간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준비한 활동 중 몇 가지는 진행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고 현업배치를 기다리는 친구들과 조직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