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손편지의 주인공은 와이프에요.
2015년 마지막 주에 둘째를 낳고 2016년 새해는 조리원에서 기계처럼 둘째를 돌보느라 고생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 연초에 저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배려해줬어요.
그리고 지난 주 와이프와 사소한 감정대립이 있기도 했어서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첫 편지를 썼습니다.
손편지가 갖는 힘이 참 대단해요.
같은 메시지라도 말이나 디지털메시지로 전달하는 것보다 훨씬 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올해는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손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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