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업무 특성상 많은 교육을 받는 편이다. 교육에 다녀오면 항상 교재를 받아오는데, 당시에는 의욕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봐야겠다 생각하지만 금새 잊어버린다. 나중에 적용이 필요할 때는 정작 어디에 있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테크의 발전이 얼마나 고마운 시절인지 모른다. 이젠 PDF로 변환해서 에버노트에 키워드를 등록하여 저장하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까지 검색을 해준다. 물론 그것 때문에 부지런을 좀 떨어야한다. 다행히 요즘은 복합기에서 양면스캔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양면스캔을 위해서는 제본된 교재를 칼로 절단해야한다. 50페이지 절단하는데 30초면 가능하다. 그리고 회사 복합기로 양면 스캔을 하여 에버노트에 아래와 같이 저장한다. 교재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