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한 삶을 꿈꾼다.
스마트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삶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겠지만 가장 우선되는 것을 꼽으라면
스케줄관리를 꼽고 싶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다른 이와의 약속을 깜빡 잊어서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스마트한 사람에게 필수이자 기본 조건이다.
사람들은 일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툴을 활용한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탁상달력, 수첩, 프랭클린다이어리, 아웃룩 등을 아직도 많이 활용한다.
필자는 어려서부터 시간관리, 목표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위한 툴로 다양한 노트들을 활용해왔다.
종이류 툴의 종착점은 프랭클린플래너와 3P바인더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정관리에 활용하던 아날로그툴은 모두 사용을 중단하였다.
약 4년 가까이 모바일디바이스를 활용해서 일정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전보다 일정관리의 효과가 훨씬 크다.
필자는 평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포켓인포먼트(Pocket informant)를 이용하여 일정을 관리하였으나
강의를 위해서 안드로이드폰(갤럭시노트)을 구매하여
포켓인포먼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앱을 찾아보았다.
안드로이드폰앱에도 포켓인포먼트가 있으나 아직 완성도가 떨어질뿐 아니라 유료이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는다.
오늘은 free 앱 중 jorte(졸트)의 세팅 및 활용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일정관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글캘린더'의 활용법을 먼저 익혀야 하므로
구글캘린더를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분은 검색을 통해 활용을 해보시고 이 글을 보시길 바란다.
안드로이드폰의 가장 큰 장점은 위젯이다. 졸트를 활용하여 바탕화면에 일정을 띄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Jorte를 이용한 캘린더 위젯등록하기
먼저 Jorte 앱을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바탕화면 중 빈곳에서 좌측하단의 기능키(이하 기능키)를 눌러 '추가'를 선택한다.
위젯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 하단에 위젯으로 등록이 가능한 앱들이 나온다. 좌우로 넘기면서 Jorte를 찾는다. 위젯의 크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기기마다 다르므로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이다. 갤럭시노트의 경우 5x5를 선택하면 된다.
설정화면이 뜨면 본인이 원하는데로 설정하면 된다. 잘 모를경우 일단 필자의 설정을 따라해본 후에 조정을 하면 되겠다.
모바일기기만을 가지고 일정을 관리하는 것은 꽤나 번거로운 일로 구글캘린더(웹)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설정을 하면된다.
설정을 하고나면 아래(우)의 그림처럼 본인의 캘린더가 모두 표시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 구글캘린더의 모든 캘린더 동기화하기
구글캘린더를 복수로 활용하고 있는 분은 이 단계를 필수로 따라서 설정하시기 바란다. 아래의 설정을 따라서 하면 구글캘린더에서 관리하고 있는 일정 모두가 Jorte에서 보이게 된다.
Jorte 앱을 실행한 가운데 '기능' 키를 눌러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해주면된다.
아래(우)처럼 구글캘린더 색상사용을 체크해야 복수캘린더를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설정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구글캘린더에 있는 모든 일정이 불려와 있음을 알 수 있다.
3. Jorte 기본활용법
모바일기기의 작은화면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일정관리를 하려면 jorte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능을 익혀야 한다. 아래의 그림처럼 '설정' 버튼을 선택하여 일정 디스플레이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Jorte는 할일과 메모기능도 지원한다.
캘린더의 스타일의 변경도 가능하다. 각자 가독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기 바란다.
복수로 캘린더를 관리하다보면 특정캘린더만을 선택하여 볼 필요가 있을 때가 있다. 아래의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 일정관리앱 중 포켓인포먼트가 인기가 있는 것은 일정과 할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jorte도 구글task를 지원한다. 설정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기기에 일정을 등록하는 일은 별로없다. 모바일기기는 웹을 이용해 등록한 것을 언제어디서나 빠르게 확인하기 위한 용도이다. 일정이 별로 없을 때에는 전체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일정이 많아지면 아래의 방법을 활용하여 세부일정들을 확인할 수가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일정관리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적응이 되고 나면 스케줄관리를 위해서라도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밖에 없게된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폰의 Jorte는 공짜앱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일정관리 앱 이상의 기능을 갖고 있다.
꼭 활용해보시기 바란다.
p.s 글을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또는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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