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는 윈키아 플래너를 열심히 활용하였습니다.
제 경우에는 시간관리를 top-down과 bottom-up 방식을 mix하여 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올해의 목표를 기준으로 월관리 - 주관리 - 일관리 간 비교를 통해 놓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몰입해야 할 일들을 우선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스케줄의 경우 구글캘린더에 통합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스케줄 적는 것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단, 일관리를 위해서 당일 일정(스케줄)을 알아야 가능한 업무가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다이어리에 먼저 작성한 후 주중에 처리해야할 일을 확인하면서 당일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여년간 목표, 시간관리를 해오면서 수립한 모델로 Flow 시간관리라고 이름짓고 조금씩 발전시켜가는 중입니다.
2014년 이전까지 몇 년간 종이다이어리를 쓰지 않고 디지털로 일정 및 할일을 관리해오다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위주로 종이다이어리를 활용하여 관리 중입니다.(즉 주중에만 관리하며 다이어리는 주로 사무실에 두고 다닙니다.)
2014년은 개인적으로 잠시나마 프리랜서 강사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이직을 준비했던 상반기와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며 살아온 하반기로 나뉘는데, 아주 치열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2개월여만에 2014년 윈키아 플래너를 보니 작년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2015년도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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