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호코 애플워치 브레이슬릿 리뷰_HOCO

애플워치 스테인리스스틸에 밀레니즈루프로 버티길 6개월이 넘었습니다.

중국산 브레이슬릿 제품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 구매해야겠다 마음먹은 후에도 실행을 못하다가 드디어 Hoco사의 블레이슬릿을 구매했습니다.

정품대비 약 8분의 1 정도의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밴드길이 조절이 불편하고 착탈부위의 길이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은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네요.

구매 고민 중이신 분은 크게 후회 안하실 것 같습니다.

가격 이상의 만족을 주는 밴드입니다.

최대한 실사를 많이 올렸으니 구매 고려중이신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밴드를 구매하니 줄 조절도구를 함께 보내줍니다.

사제 브레이슬릿과 정품의 가장 큰 차이점이 줄조절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초 밴드길이는 제 손목길이가 17cm에 비해 많이 큽니다.

밴드길이조절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아래 사진 참고하여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 블로그를 보니 시계방 가서 2만원 주고 줄이셨다고도 하더군요.

줄 줄이실 때 화상표 방향으로 밴드조정봉을  빼내야합니다.

그리고 줄조절도구가 워낙 약하므로 아래 사진처럼 꼭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줄이시길 바랍니다.

시계 밴드길이을 조절할 때 신경써야할 또 한가지는 양쪽의 길이를 균등하게 조절해야한다는 것입니다.

17cm인 제 손목에는 양쪽에서 2개, 3개를 빼내니까 딱 맞네요.

안타깝게도 호코사의 제품의 마감이 썩 훌륭하진 않습니다. 특히 러그부분의 사이즈가 딱 안맞네요.

제건 한쪽은 잘 맞는데 한쪽 길이가 티가나게 길어서 구매처에 문의했으나, 구매처에서 보내준 다른제품도 똑같아서 교환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