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7인치 태블릿 가죽파우치(국민파우치)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구매 후 정품케이스가 너무 무거워서 파우치형 케이스를 알아보다가

이북카페를 통해 알게된 가죽파우치를 소개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북카페에 소개된 이후로 대박 가성비로 인해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어 현재 국내에서는 구매가 어렵다고 하네요.

이정도 퀄리티라면 2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도 가성비가 뛰어나다 생각할 정도인데, 단돈 2,500에 판매가 되었으니 빠르게 품절될만합니다.

저는 정말 다행히도 지난 주에 3개를 주문했습니다.

6인치인 크레마카르타용으로 구매했는데, 원래 용도는 7인치 태블릿용으로 생산된거라 아이패드미니에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가격에 다시는 이정도 퀄리티의 제품은 만나볼 수 없을거라 생각할 정도로 만족합니다.

본 제품 생산하셨던 분이 추후 가격을 좀 올리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련제품들 출시해주시면 좋겠네요.

패키징도 깔끔합니다. 아마도 수출용으로 제작한 것 같은데, 34,99$ 가격이 붙어있네요.

일단 가죽은 천연가죽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싼티 전혀 안납니다. 박음질도 깔끔한 편이구요. 내부는 무슨 재질인지는 모르지만 기스를 방지할 수 있도록 고무 비슷한 재질입니다.(아이패드 1 정품케이스 외부재질과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미니2 후면케이스 있는 상태로 들어갑니다. 다만 내부 재질로 인해 빡빡합니다. 

뒤케이스 빼버릴까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결국 후면케이스 벗겼습니다. 

나름 두툼해서 액정보호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커버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딱 잘 달라붙습니다. 

아마도 아이패드미니의 경우 자동으로 잠자기가 되겠지요?

자동 on/off 는 안되네요.

이 케이스의 가장 마음에 드는 한가지는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몇 만원짜리 파우치형 케이스에서도 못보던 깔끔한 방식입니다.

거치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단, 각도 조절이 아쉽습니다.

거치하는 부분인데 자석형태로 되어 있어 평소에는 걸리적거리지 않습니다.

저의 이북리더기인 크레마카르타 6인치를 넣은 모습입니다.

파우치 두 개를 보고 있으니 배가 부르네요. 색상까지 동일한지라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