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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강의후기

[강의리뷰] 현업 워크샵 조직개발프로그램 강의 지원




우리 회사에서는 조직개발프로그램을 신청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홍보를 통해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입소문이 나서 인바운드 마케팅이 되네요.
지난 달에는 양평에서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했는데, 어제는 청평에 있는 HS VILLE 이라는 곳에서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일반 부서들은 워크샵을 별로 가지 않는 것 같은데, 광고영업을 하는 조직은 매년 1회 정도 워크샵을 가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크샵에 가서 술만 먹다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진행하고자하는 니즈들이 있습니다. 마침 사내에 조직개발 프로그램이 있다보니 요청들을 하시는 것 같네요.

리더들의 니즈는 그러하나 모든 구서원들이 그것을 바라는 것은 아닐겁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경관과 시설을 갖춘 교외로 워크샵을 왔는데, 오자마자 4시간씩이나 교육을 받아야하니까요?
그래서 워크샵에 지원을 가는 경우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 실시한 조직은 2개 팀으로 구성된 광고영업국으로 총 18명 대상이었습니다. 사전에 국장 및 팀장들과 1:1로 리더십스타일코칭을 실시하여 조직, 구성원 현황 및 니즈를 파악합니다. 무엇보다 코칭 실시를 통해 조직리더들과의 래포를 형성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쌓음으로써 든든한 지원자를 만들어 놓는 것이 프로그램 성공의 열쇠입니다.


워크샵 당일 오전에도 일이 많았는지 점심을 김밥을 사와서 현장에서 급하게 먹고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시간 동안 매우 진지하게 몰입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4시간이라는 시간의 한계와 18명이라는 비교적 많은 인원탓에 성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짧게 가진 것이 무척 아쉬울 정도로 성찰시간에 보여준 몰입과 대표로 공유해주신 분들의 사례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몰입해주신 18명의 학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디어솔루션사업4국 조직의 긍정성이 향상되어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1 워크샵 장소에서 프로그램 지원하는 날은 저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날입니다. 좋은 경관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고 맛난 것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p.s 2 아이패드프로9.7 구입 후 강의 및 코칭 시 노트북 없이 아이패드프로만으로 진행중입니다. 애플펜슬로 화면에 필기를 하며 진행하니 몰입도 및 정보전달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방의 무게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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