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7월31일에 웅진홀딩스의 야구팀인 웅진스콜스와 한국HP간의 경기가 있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웅진스콜스의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하반기 리그 시작 전에 연습경기를 꾸준히 잡은 것 같다.
역시나 최근의 상승세를 실력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김승현 부장님께서 외야로 자리를 잡은 이후로 외야수비의 안정을 바탕으로
수비가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문옥 과장님과 신한승 과장님의 공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쉽게 점수를 내주지 않고 있다.
역시 문제는 스콜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타격인 것 같다.
이 날도 임한우 차장님과 김승현 부장님을 빼고는 그리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 한 것 같다.
한국HP팀은 외야수비의 불안과 투수력이 약하여 우리에게 패배를 하였다. 그러나 타격에 있어서는 우리를 압도했다.
오랜만에 좋은 분들과 좋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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