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2.0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업무들을 수행하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된 블로거이다보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한계들이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소가 아닌 개인적으로 정보의 생산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죠.

처음에는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들을 하고
그 동안 내가 받은 정보의 혜택(다양한 블로그들을 통한)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지식과 내공의 부족함으로 바닥이 금새 드러나더군요.

다시금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조금의 정보라도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 동안 저의 생활을 중심으로 글들을 써왔다면,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의 가치를 갖고 있는
저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블로깅을 독백형태가 아닌 독자를 가정하여 작성합니다.

부디 저의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p.s 물론 저의 생활에 대한 글들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