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째 그 해의 목표를 수립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수립한다고 100% 달성 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목표수립 전보다 분명 더 많은 것들을 해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년목표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습니다.
'년목표수립'이 중요한 이유는 목표관리와 시간관리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입니다. 목표관리에서 미션, 비전, 가치, 버킷리스트 작성 단계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뽑아내는 단계가 '년목표수립'입니다. 이 자료는 월단위 액션플랜으로 변경하여 시간관리를 위한 기준이 됩니다.'년목표수립'이 제대로 설정되어야 월간, 주간, 일간 계획수립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개인이 혼자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단계는 건너뛰더라도 '년목표수립'만큼은 꼭 수립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한 해, 한 해 목표수립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자신만의 방법이 생길 것입니다.
올해 목표수립이 이전에 비해 늦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일들이 연초에 생겨 년목표를 수정하느라 늦어졌습니다. 전년과 차이점은 중점목표와 항시목표로 구분한 점입니다. 매년 목표를 수립하다보면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두 가지가 섞여 있다보니 눈에 띄지 않아, 구분해보았습니다.
올해 의미있는 도전을 통해 많은 일들을 달성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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