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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라이프/목표관리

[목표관리] 왜? 열심히 사는가?

카페 옆 테이블 두 여성의 대화.

누군가 남자를 소개해주겠다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라고 얘기를 했다며 "요즘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냐면서 둘이 웃는다.

 

과연 요즘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을까? 열심히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간다.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열심히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조차 생각해보지 못한 것은 아닐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나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난 열심히 살아왔나? 난 지금 현재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든다.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돌이켜보면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던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다양한 역할에 충실한 것에 안위하며 살아온 것 같다.

앞으로는 내 인생의 미션, 비전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고, 내가 열심히 살아가야하는 이유? Why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다.

그에 대한 답이 나오면 자연스레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