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_2015년 5월에 읽은 책

5월에도 10권 미션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한 달에 10권 읽기가 쉽지 않네요. 올해 가기 전에는 성공하겠죠?

이번 달에는 총 7권을 읽었네요. 

올해는 개인적인 관심사가 사람의 성격유형 및 스타일인지라 심리학 관련 도서가 많습니다.

독서의 스펙트럼을 좀 넓혀보고 싶은데, 아직 쉽지가 않네요.

이번 달에 추천하고 싶은 책은

1.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최동석 저

IMF 이후에 출간했던 책을 세월호 사건 후 출판사의 요청으로 개정한 책입니다. 사람과 조직을 바라보는 시각과 우리나라 품의제도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2. 담론, 신영복 저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라는 컨셉으로 나온 책입니다. 제가 철학이나 고전에 대해 지식이 얕다보니 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이트를 주는 해석이 많습니다. 힘들어도 읽어볼만 합니다.

3.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된다, 라즐로복 저

HRD, HRM 담당자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 잘 되는 조직은 철학적인 접근과 시스템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모두를 중요시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