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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책

[2015년리뷰] 2015년 올해의 책!


2015년은 독서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 한해였습니다.
의식적으로 독서를 하려고 노력했고, 읽은 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독서리스트를 정리한지는 3년쯤 되었으나, 올해 본격적인 관리를 하면서 다양한 분석이 될 수 있도록 구분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는 56권(12월 29일 기준)을 읽어 목표였던 50권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상반기 페이스가 좋아 내심 100권을 노려보았는데 턱없이 부족한 결과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년에는 100권을 목표로 달려볼 생각입니다.

올해 읽은 책을 주제별로 분류해보니 인문학, 심리학, 스마트워크(업무스킬, 일하는 방식 관련), HR, 리더십등의 순서네요.
아무래도 하는 일이 HRD이다보니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의식적으로 인문학, 심리학 쪽 독서를 늘려서 약간의 쏠림 현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3년 전 크레마샤인이라는 이북리더기로 이북세계에 입문하여 이북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올해는 300ppi패널로 종이와 근접한 구현을 보여주는 크레마카르타로 이북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북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북의 장점 때문에 종이책을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북을 위주로 독서를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종이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올해 읽은 56권 중 단 9권만이 종이책이었습니다. 20%도 되지 않네요.
이북플랫폼(서점) 중에서는 리디북스가 23권으로 압도적으로 많네요. 


올해부터 읽은 책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를 5점 척도로 하고 있습니다.
56권 중 5점 평가를 한 책 10권을 저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HR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2015년 올해의 책] (*모든 책의 정보는 네이버북스를 캡쳐했습니다.)


1.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2. 에디톨로지 : 김정운



3. 제로투원 : 피터 틸


4. 삶의 정도 : 윤석철 교수


5.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6. 마션 : 앤디 위어



7. 미움받을 용기 : 고가 후미타케



8. 다시 쓰는 경영학 : 최동석



9. 담론 : 신영복


10.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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