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신임팀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공유해보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킥오프를 선언했습니다.
아직 못 읽어보신 분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
오늘은 새로운 팀을 론칭함에 있어서 소통의 창구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와 그 방법으로 '카카오아지트'의 활용사례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현재 저희 팀의 상황에 대한 사전정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팀의 규모는 저를 포함하여 14명이며, 기존에 3개의 조직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모두 집합교육을 한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업무영역의 차이로 그 동안은 같은 본부임에도 큰 교류는 없던 편입니다.
남녀 성비는 남성 5명에 여성 9명이며, 연령대는 25세부터 38세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카데미사업팀'의 시작은 주어진 상황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순탄해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팀원간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사람 간에 마음을 여는 것은 몇 번의 이벤트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한 시대에 맞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속해 있던 팀에서 약 2년여간 활용하면서 큰 효과를 봤던 '카카오아지트'를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팀의 이름으로 있던 '카카오아지트'에 새로운 팀원들을 초대하고, 초기에 공지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는 카카오아지트를 통해서 공지를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통의 공간'을 찾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인 팀원들도 있었지만, 기존 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는 꽤 적극적인 소통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카카오톡'에 대해서는 잘 알고 많이 활용하시지만, 카카오톡 그룹채팅의 경우 '공간'이라는 느낌이 없고, 그 간의 소통의 결과물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카카오아지트'는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느낌과 서로가 소통한 결과들이 남기 때문에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카페가 갖고 있는 맹점을 스마트폰에 의한 'Push 메시지'를 통해서 극복했습니다. 카카오아지트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새로운 글에 대해 push를 해줄 뿐 아니라, 본인의 글에 반응한 결과 또한 빠르게 메시징 해줌으로써 소통의 속도와 빈도가 높아집니다.
팀 내 소통으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카카오아지트'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카데미사업팀'의 아지트 화면입니다.
제목은 아지트를 최초에 개설했던 분이 팀을 이동하시는 바람에 변경을 못하고 있습니다.
팀이 합쳐지면서 새로 가입한 팀원들의 인사와 기존 팀원들의 댓글로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생기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웃음을 자아내고, 그것이 곧 한 팀을 만들어냅니다.
팀원들과 공유할 사항이 있을 때에도 아지트를 이용하면 메일보다 반응이 빠릅니다.
아지트를 통한 소통으로 야근도 즐거워집니다.
심지어 토요일에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나누기 시작할 정도로 마음이 많이 열린 것 같습니다.
'카카오아지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곳'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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