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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HRD

[강연리뷰] 2015 SHRM, ATD 디브리핑

이번주는 정말 많은 학습을 했다.
‘물반 고기반처럼 일반 학습반’의 한 주였다.
이번 주의 마지막날 오후에는 그룹인재원에서 주최하는 HR Forum에 참가했다.
오늘의 주제는 2015년 SHRM과 ATD 디브리핑이었다.

ATD는 이미 디브리핑에 다녀왔지만, SHRM 디브리핑은 한번도 참가한 적이 없어 기대가 컸다.

SHRM 디브리핑은 고려대학교의 김광현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딜리버리가 무척 좋으셔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ATD는 대학원 선배님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이진구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올해는 SHRM, ATD 공통적으로 구성원의 Engagement가 화두였다.
김광현교수님이 제시한 2015년 SHRM의 키워드 4가지 중 3가지인 창의성, 다양성, 몰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HR부서는 조직 및 개인차원에서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업무에 몰입하게 지원해야하고 구성원들은 몰입상태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 세 가지가 조직의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리더(그 중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리더 및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Softskill 역량이 좋을 수록 위 세 가지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ATD에서도 Engagement의 중요성이 화두였고 마찬가지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리더십효과성과 직원몰입도의 상관관계가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서구사회보다는 합리적인 사고보다는 리더의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조직구조 때문일 것이다.

HRDer로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리더십, 몰입(FLOW), Softskill, 공통역량 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직의 리더십을 키우는 일을 하고 있는 나의 일이 무척 의미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